권역별 7개 대학, ‘현장실습 공동운영 통한 현장실습 성공모델’ 구축

LINC3.0사업단(단장 양승학)은 9월 28일 오후 2시 한국교통대학교에서 권역별 7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실습의 성공적 수행 및 권역 간 대학의 공유·협업 강화를 위해 ‘현장실습 CROSS PLUS’ 협약식을 가졌다.

호남대학교를 비롯한 강릉원주대, 계명대, 아주대, 울산대, 제주대, 한국교통대 등 7개 대학은 기존 협약에 이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장실습 교육 공동운영을 통한 현장실습의 성공적 수행 모델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들이 현장실습 참여기업의 정보를 공유하여 학생들이 지역과 근접한 기업에서 안정적인 현장실습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각 대학과 표준 현장실습학기제 정착 및 확산을 위한 업무 협력 및 운영 고도화와 대응체제를 공동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현장실습 공모전 공동개최 ▲대외 산학연협력 협업·연계 시스템 구축 ▲사전교육자료 공동개발 ▲기업 매칭 및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등 대학 현장실습 업무와 관련해 상호 협력 교류하고 산학연협력의 선도모델 구축에 기여함을 다짐했다.

호남대학교 현장실습센터 김성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권역별 7개 대학 간 공유협력의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대학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각 지역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현장실습의 성공적인 우수사례 공유 확산과 더불어 현장실습 교육 내실화와 교육참여도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